폭염과 함께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치맥·음악·야구 한번에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27일 닷새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대구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시장 프랜차이즈거리 일원에서 치킨과 맥주, 공연이 어울려 관람객을 사로잡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시가 불참을 통보했지만 '대프리카'의 폭염과 함께 축제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릅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수제 맥주(생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 축제 사상 처음으로 현장에서 수제 맥주를 판매합니다.
주한 미국대사관과 베트남 다낭시는 홍보관을 열어 자국 문화·관광·맥주·치킨 알리기에 나섭니다.
'모이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 아래 두류공원 5곳이 치맥 테마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두류야구장(치맥 프리미엄 라운지), 2·28 주차장(치맥 라이브 펍),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치맥 한류클럽), 야외음악당(치맥 피크닉힐), 두류공원 거리(치맥 이벤트 로드)에서 48개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K-팝 공연을, 라이브 펍에서 재즈·포크·인디 음악을 즐기다가 싫증이 나면 피크닉힐로 가서 잔디밭에 치맥을 펼쳐놓고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치킨 36개, 맥주 14개, 기타 식품 21개 등 92개 업체는 222개 부스를 설치해 각자 특유의 맛을 내는 치킨과 맥주를 선보입니다.
두류야구장(1천200석)과 2·28 주차장(400석)에 는 식음료를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마련합니다.
대구시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현장을 중계합니다. 개막일과 29∼30일에는 실시간으로 방송합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축제 기간 시티투어 이층 버스 운행을 2시간 연장(오후 8시 40분까지)하고 탑승티켓 1+1행사 등 이벤트를 합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역에서 방촌역까지 가는 마지막 열차(오후 11시 31분)는 안심역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2호선 두류역에서 수성구청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오후 11시 40분)에 앞서 11시 32분 영남대역까지 가는 열차가 증편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27일 닷새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대구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시장 프랜차이즈거리 일원에서 치킨과 맥주, 공연이 어울려 관람객을 사로잡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시가 불참을 통보했지만 '대프리카'의 폭염과 함께 축제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릅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수제 맥주(생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 축제 사상 처음으로 현장에서 수제 맥주를 판매합니다.
주한 미국대사관과 베트남 다낭시는 홍보관을 열어 자국 문화·관광·맥주·치킨 알리기에 나섭니다.
'모이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 아래 두류공원 5곳이 치맥 테마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두류야구장(치맥 프리미엄 라운지), 2·28 주차장(치맥 라이브 펍),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치맥 한류클럽), 야외음악당(치맥 피크닉힐), 두류공원 거리(치맥 이벤트 로드)에서 48개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K-팝 공연을, 라이브 펍에서 재즈·포크·인디 음악을 즐기다가 싫증이 나면 피크닉힐로 가서 잔디밭에 치맥을 펼쳐놓고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치킨 36개, 맥주 14개, 기타 식품 21개 등 92개 업체는 222개 부스를 설치해 각자 특유의 맛을 내는 치킨과 맥주를 선보입니다.
두류야구장(1천200석)과 2·28 주차장(400석)에 는 식음료를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마련합니다.
대구시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현장을 중계합니다. 개막일과 29∼30일에는 실시간으로 방송합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축제 기간 시티투어 이층 버스 운행을 2시간 연장(오후 8시 40분까지)하고 탑승티켓 1+1행사 등 이벤트를 합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역에서 방촌역까지 가는 마지막 열차(오후 11시 31분)는 안심역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2호선 두류역에서 수성구청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오후 11시 40분)에 앞서 11시 32분 영남대역까지 가는 열차가 증편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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