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난기류로 항공기 7편 결항·회항
제주공항에 27일 윈드시어(난기류) 현상이 발생,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8시 14분을 기해 제주공항 활주로 도착방향에 풍향과 풍속 차이에 의한 난기류 현상이 나타나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12시 5분 김포에서 제주로 올 예정인 진에어 313편이 결항하는 등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출·도착편 4편이 결항하고 3편이 회항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항공편 비행에도 차질이 발생, 170여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날 중 윈드시어 특보는 해제될 예정이지만 지연 운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일정을 사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제주공항에 27일 윈드시어(난기류) 현상이 발생,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8시 14분을 기해 제주공항 활주로 도착방향에 풍향과 풍속 차이에 의한 난기류 현상이 나타나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12시 5분 김포에서 제주로 올 예정인 진에어 313편이 결항하는 등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출·도착편 4편이 결항하고 3편이 회항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항공편 비행에도 차질이 발생, 170여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날 중 윈드시어 특보는 해제될 예정이지만 지연 운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일정을 사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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