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타워에서 20일 오전 10시쯤 불이나 8분 만에 진화됐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종로타워 지하 6층 주차장에서 정화조 시설을 연막 소독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 30대와 인력 70여명이 투입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33㎡(10평)가량이 불에 그을려 5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시설과 기계설비 등이 있는 지하 6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