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부적절한 발언·김영란법 위반, 무관용 원칙 적용"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세종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열고 공직자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종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갑질 행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성 산업부 감사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력[015760],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산업부 산하기관 감사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공직자의 부적절한 발언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다수 발생해 공직자와 공공기관 종사자의 기강을 잡고 국민의 신뢰를 확립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와 공공기관은 회의에서 ▲ 공직기강 점검 강화 ▲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 자체감사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공직자 등의 부적절한 언행과 인식을 근절하도록 기관별 자체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기강 확립에 공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또 공직자의 금품·향응수수, 복무위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비리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오는 9월28일 시행 예정인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기관별 자체교육과 홍보 활동이 실시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관별 교육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청탁금지법 해설·사례집을 제작해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자체 감사 역량을 끌어올려 비리 예방에 나서고, 감사인력 전문성 강화와 감사기법 개발 등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3대 비위와 협력업체와의 유착 비리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을 집중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한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기관별 공직기강 점검 실적 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이행 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소속직원은 연말 공직기강·부패방지 유공자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세종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열고 공직자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종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갑질 행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성 산업부 감사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력[015760],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산업부 산하기관 감사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공직자의 부적절한 발언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다수 발생해 공직자와 공공기관 종사자의 기강을 잡고 국민의 신뢰를 확립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와 공공기관은 회의에서 ▲ 공직기강 점검 강화 ▲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 자체감사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공직자 등의 부적절한 언행과 인식을 근절하도록 기관별 자체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기강 확립에 공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또 공직자의 금품·향응수수, 복무위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비리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오는 9월28일 시행 예정인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기관별 자체교육과 홍보 활동이 실시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관별 교육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청탁금지법 해설·사례집을 제작해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자체 감사 역량을 끌어올려 비리 예방에 나서고, 감사인력 전문성 강화와 감사기법 개발 등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3대 비위와 협력업체와의 유착 비리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을 집중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한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기관별 공직기강 점검 실적 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이행 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소속직원은 연말 공직기강·부패방지 유공자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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