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필리핀 에어라인의 인천행 비행기가 결항돼 한국인 승객 270여 명의 발이 묶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30분 마닐라 공항을 이륙할 예정이던 필리핀 에어라인 소속 PR468기가 기체 결함 등의 이유로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대체 항공편 등 후속대책 마련이 늦어지면서 휴가를 마치고 귀국하려던 한국인 승객 270여 명 가운데 아직도 200여 명이 귀국을 못하고 있는 등 큰 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30분 마닐라 공항을 이륙할 예정이던 필리핀 에어라인 소속 PR468기가 기체 결함 등의 이유로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대체 항공편 등 후속대책 마련이 늦어지면서 휴가를 마치고 귀국하려던 한국인 승객 270여 명 가운데 아직도 200여 명이 귀국을 못하고 있는 등 큰 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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