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카드 도박'한 공주시 간부 적발
충남 공주시 간부가 근무시간에 카드 도박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15일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공주시 과장급 간부 A씨가 공주의 한 건설사 사무실에서 '훌라' 도박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현장에는 A씨를 비롯해 5명이 함께 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박은 근무시간인 오후 1시 30분∼2시에 진행됐습니다.
판돈은 정확히 밝힐 수 없지만, 많지 않은 수준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시 감찰 부서에서도 관련 내용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함께 도박했던 사람들과 어떤 사이인지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충남 공주시 간부가 근무시간에 카드 도박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15일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공주시 과장급 간부 A씨가 공주의 한 건설사 사무실에서 '훌라' 도박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현장에는 A씨를 비롯해 5명이 함께 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박은 근무시간인 오후 1시 30분∼2시에 진행됐습니다.
판돈은 정확히 밝힐 수 없지만, 많지 않은 수준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시 감찰 부서에서도 관련 내용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함께 도박했던 사람들과 어떤 사이인지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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