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사내협력사 직원 목매 사망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근로자가 회사에서 스스로 목 매 사망했다.
대우조선 1도크 PE장 블록에서 협력사 S기업 소속 근로자 김모(42)씨가 목 매 숨진 것을 11일 오전 8시 10분께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지난달 S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유류품에서 유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씨의 시신은 대우병원에 안치됐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