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말말말] "계획적인 건 아니었다" 구속부터 현장검증까지
5월 7일 구속부터 현장검증이 있던 오늘까지 안산 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씨는 "미리 준비했다" "계획적인 것은 아니다" 등 말을 번복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7일 구속된 조성호씨에게 심정을 묻는 질문엔 "무서웠다" "제가 한 일에 대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8일 프로파일러가 투입되자 "망치를 미리 준비해 놓기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심리분석이 있었던 지난 9일에는 "장기 일부 등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다"는 진술도 있었습니다.
현장검증이 있던 오늘 피의자 조성호씨는 담담했습니다.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로 죄송하다"면서도 "당시에는 나도 부모님의 욕을 들었기 때문에, 그때 좀 우발적인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편집 : 선효지
5월 7일 구속부터 현장검증이 있던 오늘까지 안산 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씨는 "미리 준비했다" "계획적인 것은 아니다" 등 말을 번복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7일 구속된 조성호씨에게 심정을 묻는 질문엔 "무서웠다" "제가 한 일에 대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8일 프로파일러가 투입되자 "망치를 미리 준비해 놓기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심리분석이 있었던 지난 9일에는 "장기 일부 등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다"는 진술도 있었습니다.
현장검증이 있던 오늘 피의자 조성호씨는 담담했습니다.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로 죄송하다"면서도 "당시에는 나도 부모님의 욕을 들었기 때문에, 그때 좀 우발적인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편집 : 선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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