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카레이서가 레이싱게임을 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감탄을 자아낸다.
최근 유튜브(@tony funTV)에는 ‘실제 카레이서가 게임을 하면’이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6분 길이의 영상은 실제 레이싱 트랙에서 기량을 뽐내는 카레이서의 모습과 레이싱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초반부를 살펴보면 레이싱 트랙은 포르투칼 수도 리스본 근교에 있는 ‘에스토릴 서킷(Estoril Circuit)’으로 드라이버는 외국인으로 추정된다.
그는 실제 주행에서 쉴새없이 손·발을 움직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이어진 레이싱게임에서도 4대의 차량을 운전하며 드라이빙 실력을 뽐냈다. 직선주행에서 바깥쪽으로 달리다가 커브 구간에서 안쪽으로 파고들어 부드러운 코너링을 완성했다. 차체가 흔들려도 당황하지 않고 핸들을 좌우로 비틀어 균형을 잡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일반인에게 어림은 없지만 카레이서에게는 실제 주행보다 조작이 편할 것 같다. 대단하다” “레이싱 게임에서 자동 변속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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