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검찰총장이 오늘(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망사고를 낸 음주운전자에 대해 살인에 준하는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인용하면서 음주운전을 말리지 않은 동승자에 대해서도 공동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회의를 통해 내일(9일)부터 부장검사가 직접 주요 사건 수사에 참여하는 부장검사 주임검사제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최근 3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인용하면서 음주운전을 말리지 않은 동승자에 대해서도 공동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회의를 통해 내일(9일)부터 부장검사가 직접 주요 사건 수사에 참여하는 부장검사 주임검사제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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