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동화 처럼 편안한 하이힐로 화제를 모은 ‘야챠이카(YaCHAIKA)’가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1일 파리 컬렉션에 참가한 야챠이카는 디자이너 모리나가 구니히코의 브랜드 ‘안리아레이지(ANREALAGE)’와 컬래버레이션한 새 모델 ‘야차이카 by 안리아레이지’를 소개했다.
이 하이힐은 2016년 가을 이후 도쿄 소고백화점과 세이부백화점 그리고 안리아레이지의 숍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야챠이카는 지난해 일본의 디자이너 야스유키 야마다가 제작한 특수 하이힐로, 수직으로 뻗어 있는 보통의 하이힐 굽과 달리 두 개의 구부러진 금속이 굽의 역할을 해 발바닥에 충격을 흡수한다.
마치 스프링처럼 작용하는 야챠이카의 굽은 다리의 통증과 피로감, 요통은 억제해줘 여성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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