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나 출산, 거주지 변경 등 가사를 이유로 직장을 떠나는 여성의 비중이 최근 7년새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고용보험 상실자를 조사한 결과 가사를 이유로 직장을 떠난 여성 비중이 10.2%에서 4.2%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여성 고용보험 상실자들의 사유를 보면 비권고성 명예퇴직을 비롯한 개인사정이 43%로 가장 많았고, 회사사정에 의한 퇴직 14.3%, 계약기간 만료 14.1%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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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고용보험 상실자를 조사한 결과 가사를 이유로 직장을 떠난 여성 비중이 10.2%에서 4.2%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여성 고용보험 상실자들의 사유를 보면 비권고성 명예퇴직을 비롯한 개인사정이 43%로 가장 많았고, 회사사정에 의한 퇴직 14.3%, 계약기간 만료 14.1%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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