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동문회는 편입학 청탁 의혹과 관련해 사임한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의 거처 마련을 위해 3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문회측은 이달 초 정례 상임위원회에서 이런 제의가 나왔으며 즉석에서 뜻이 있는 동문 10여 명이 '전세 자금용'으로 3억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장은 벤처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낸 아들의 빚을 갚기 위해 자택 등 대부분 재산을 처분한 상태로 사임 후 옮겨갈 거처를 마련하지 못해 현재 총장 공관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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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측은 이달 초 정례 상임위원회에서 이런 제의가 나왔으며 즉석에서 뜻이 있는 동문 10여 명이 '전세 자금용'으로 3억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장은 벤처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낸 아들의 빚을 갚기 위해 자택 등 대부분 재산을 처분한 상태로 사임 후 옮겨갈 거처를 마련하지 못해 현재 총장 공관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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