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7일만에 사전계약 5천대 돌파…한 달간 1만대 예상
르노삼성자동차 중형 세단 SM6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전 계약으로만 5천대가 팔려나가며 단번에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기아자동차 K5에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1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SM6는 주말까지 계약 건수가 5천대를 돌파했습니다. 설 연휴를 제외하면 사전계약 개시 이후 7일(영업일 기준)만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중형 세단이 사전 계약 시 일평균 400여대씩 팔려나가는 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실적입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오는 16일 이후 본격적으로 각 영업점에 전시차가 들어오면 계약 대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전시장에 차가 없는 상태에서 실물도 안 본 채로 한 주 만에 5천대가 계약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실물이 공개되면 고객 반응이 더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사전계약이 8천∼1만대 가량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석 달간 2만대, 연간 5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르노삼성자동차 중형 세단 SM6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전 계약으로만 5천대가 팔려나가며 단번에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기아자동차 K5에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1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SM6는 주말까지 계약 건수가 5천대를 돌파했습니다. 설 연휴를 제외하면 사전계약 개시 이후 7일(영업일 기준)만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중형 세단이 사전 계약 시 일평균 400여대씩 팔려나가는 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실적입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오는 16일 이후 본격적으로 각 영업점에 전시차가 들어오면 계약 대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전시장에 차가 없는 상태에서 실물도 안 본 채로 한 주 만에 5천대가 계약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실물이 공개되면 고객 반응이 더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사전계약이 8천∼1만대 가량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석 달간 2만대, 연간 5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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