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 때문에 지출하는 진료비가 연간 3천억원에 이르지만 관련 당국의 대책 마련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노위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부처간 힘겨루기로 환경성 질환에 대한 대처가 늦어져 환경성 질환 대책이 포함된 어린이 건강대책의 예산이 600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5년 동안 대표적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비염 진료비로 1조4천900억원이 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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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부처간 힘겨루기로 환경성 질환에 대한 대처가 늦어져 환경성 질환 대책이 포함된 어린이 건강대책의 예산이 600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5년 동안 대표적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비염 진료비로 1조4천900억원이 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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