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 수령’ ‘국가장학금 혜택’ ‘기초수급생활자’ ‘성적 기준 완화’
국가장학금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교육부가 공개한 ‘2016년 국가장학금 지원 방안’에 따르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이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오를 예정이다.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한 ‘셋째 아이 장학금’ 대상은 기존 1~2학년에서 3학년으로 확대되고, 신입생만 받을 수 있었던 지방 인재 장학금 대상은 1~2학년으로 늘어났다.
가장 큰 혜택을 받는 대상은 기초수급생활자 및 소득 1·2 분위 가정 학생들이다. 이들 학생이 받는 국가장학금은 전년의 480만원에서 520만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성적 기준이 완화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 2분위까지 학생은 C학점을 받아도 한 차례 국가장학금을 수령이 가능하다. 하지만 또 다시 성적이 C인 경우 추가로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늘어났구나” “국가장학금, 기초수급생활자에게 장학금 확대하는구나”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 완화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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