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 48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수십 대가 추돌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부상자 다수가 발생했고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수습 중이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와 구급차 20여대를 투입했다.
전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자는 차량 60여 대가 추돌했다고 신고했으나 그 정도로 큰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차량 30여 대가 추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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