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0시 50분쯤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11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아버지가 상습적으로 자신과 어머니를 폭행해왔으며, 집에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때리는 모습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0시 50분쯤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11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아버지가 상습적으로 자신과 어머니를 폭행해왔으며, 집에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때리는 모습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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