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캠프 문화예술정책위원장을 맡은 박범훈 중앙대 총장에 대해 이 학교 대학평의원회가 총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중앙대 대학평의원회는 성명을 통해 박 총장의 특정 대선후보 캠프 문화예술정책위원장직 수락은 명백한 정치행위이며 사학명문 중앙대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총장직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평의원회는 박 총장의 선거 캠프 가담은 개인적 소신과 총장으로서의 위상과 책임을 구별하지 못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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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대학평의원회는 성명을 통해 박 총장의 특정 대선후보 캠프 문화예술정책위원장직 수락은 명백한 정치행위이며 사학명문 중앙대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총장직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평의원회는 박 총장의 선거 캠프 가담은 개인적 소신과 총장으로서의 위상과 책임을 구별하지 못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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