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돼 있던 77살 강모씨의 시신이 사라진 것을 병원 직원이 발견해 유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병원 직원은 경찰에서 "염을 하기 전 시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신이 사라지
고 없어 유족들에게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화장을 하기로 했는데 둘째 아들이 이를 반대했었다"며 "둘째가 이날 새벽 4시 이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 시신을 가져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강씨의 둘째 아들이 시신을 가져간 것으로 보고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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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직원은 경찰에서 "염을 하기 전 시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신이 사라지
고 없어 유족들에게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화장을 하기로 했는데 둘째 아들이 이를 반대했었다"며 "둘째가 이날 새벽 4시 이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 시신을 가져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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