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연구개발비를 빼돌린 혐의로 스노보드용품 업체 대표 이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연구개발비 27억 원 중 8억 1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납품 업체에 연구장비와 재료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한 뒤 다시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이 씨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연구개발비 27억 원 중 8억 1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납품 업체에 연구장비와 재료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한 뒤 다시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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