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1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엔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의 ‘살아남기’, ‘보물찾기’, ‘내일은 실험왕’ 등 학습만화 시리즈와 성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 ‘와이즈베리’의 단행본 및 베스트셀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세움의 학습만화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과 연간 평균 수출액이 약 5000만부와 2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2001년부터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4개 국가에 저작권을 수출하고 있는 스테디 셀러로 이번 전시에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20여 개국 주요 출판사와 콘텐츠 저작권 수출 관련 미팅이 예정돼 있다는 게 미래엔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미래엔 부스에는 동요 애플리케이션 ‘아이즐 솜사탕’과 미래엔과 인터파크도서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구연동화 ‘외갓집 동화마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