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길이 집으로 돌아오는 귀갓길보다 더 오래 걸리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1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의 자료를 토대로 추석연휴 차량 운행시간과 교통사고 추이를 분석한 결과, 귀성길이 귀갓길보다 평균 2시간43분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산 귀성길은 평균 9시간18분으로 귀갓길(7시간18분)보다 2시간이 더 걸렸고, 서서울~목포 귀성길은 10시간33분으로 귀갓길(6시간28분)보다 4시간5분이 더 소요됐습니다.
서울~강릉 간 귀성길 소요시간은 6시간으로 귀갓길(4시간10분)보다 1시간50분 더 오래 걸렸습니다.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교통사고도 잦았습니다.
귀성길이 귀갓길과 견줘 사고 발생건수가 19.2%, 사망자수는 51.3% 많았습니다.
안전운전을 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귀성길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건수의 56.5%, 사망자의 78.3%가 안전운전을 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안전운전 불이행 교통사고로는 피로·졸음 운전, 급차로 변경이 대다수였습니다.
피로·졸음운전, 급차로 변경은 전체 사고의 60%, 안전운전 불이행 사고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장거리 운전에 의한 졸음운전과 급차로변경, 초행길 운전조작 미숙 등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1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의 자료를 토대로 추석연휴 차량 운행시간과 교통사고 추이를 분석한 결과, 귀성길이 귀갓길보다 평균 2시간43분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산 귀성길은 평균 9시간18분으로 귀갓길(7시간18분)보다 2시간이 더 걸렸고, 서서울~목포 귀성길은 10시간33분으로 귀갓길(6시간28분)보다 4시간5분이 더 소요됐습니다.
서울~강릉 간 귀성길 소요시간은 6시간으로 귀갓길(4시간10분)보다 1시간50분 더 오래 걸렸습니다.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교통사고도 잦았습니다.
귀성길이 귀갓길과 견줘 사고 발생건수가 19.2%, 사망자수는 51.3% 많았습니다.
안전운전을 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귀성길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건수의 56.5%, 사망자의 78.3%가 안전운전을 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안전운전 불이행 교통사고로는 피로·졸음 운전, 급차로 변경이 대다수였습니다.
피로·졸음운전, 급차로 변경은 전체 사고의 60%, 안전운전 불이행 사고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장거리 운전에 의한 졸음운전과 급차로변경, 초행길 운전조작 미숙 등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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