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쇼핑몰을 차려 놓고 가짜 나이키 운동화를 진품이라고 속여 판 20대 남성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명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가짜 운동화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팔아 2억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이 모 씨와 같은 수법으로 3억 5천만 원을 가로챈 이 씨의 친구 27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품 운동화의 사진을 구한 뒤 허위 광고를 올리고, 도용된 네이버 계정으로 블로그에 허위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쇼핑몰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명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가짜 운동화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팔아 2억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이 모 씨와 같은 수법으로 3억 5천만 원을 가로챈 이 씨의 친구 27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품 운동화의 사진을 구한 뒤 허위 광고를 올리고, 도용된 네이버 계정으로 블로그에 허위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쇼핑몰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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