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200억 원대 전투기 정비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블루니어 전 대표 54살 박 모 씨를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협력업체들로부터 항공기 정비 부품 등을 사들인 것처럼 허위 계산서를 제출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세금 66억여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허위 수입신고필증 등을 제출하는 수법으로 방위사업청 등으로부터 정비 대금 243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3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박 씨는 협력업체들로부터 항공기 정비 부품 등을 사들인 것처럼 허위 계산서를 제출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세금 66억여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허위 수입신고필증 등을 제출하는 수법으로 방위사업청 등으로부터 정비 대금 243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3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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