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자 가족들이 아프가니스탄과파키스탄 방문이 좌절되자 이번에는 두바이를 방문하기로 하고, 13일 출국하기로 했습니다.
차성민 피랍자 가족모임 대표는 "아랍권 여론에 인질 석방을 호소하기 위해 두바이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치안상의 문제로 외교부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행을 만류하자 아랍권 국가 가운데 비교적 치안이 좋고 여행이 자유로운 두바이를 방문지로 선택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이정훈 가족모임 부대표 등 모두 5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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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민 피랍자 가족모임 대표는 "아랍권 여론에 인질 석방을 호소하기 위해 두바이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치안상의 문제로 외교부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행을 만류하자 아랍권 국가 가운데 비교적 치안이 좋고 여행이 자유로운 두바이를 방문지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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