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운영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며 사의를 표명한 조대환 부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조 부위원장은 특조위 위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어제(23일) 자신의 사표가 수리됐다며 "세월호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었고 전리품 잔치를 하는 곳이었다며 모두 변화하는 자세를 보일 때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특조위에 참여했던 조 부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특조위 해체와 이석태 위원장 사퇴를 주장하며 결근 투쟁을 벌여온 바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조 부위원장은 특조위 위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어제(23일) 자신의 사표가 수리됐다며 "세월호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었고 전리품 잔치를 하는 곳이었다며 모두 변화하는 자세를 보일 때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특조위에 참여했던 조 부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특조위 해체와 이석태 위원장 사퇴를 주장하며 결근 투쟁을 벌여온 바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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