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저녁 8시쯤 충남 천안시 삼용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삼거리 휴게소 인근에서 25인승 미니버스와 승합차 등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던 미니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한 뒤 2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습니다.
사고로 승합차에 탔던 남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으며, 미니버스 탑승자 정모 씨 등 18명이 경상을 입고 천안 단국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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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던 미니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한 뒤 2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습니다.
사고로 승합차에 탔던 남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으며, 미니버스 탑승자 정모 씨 등 18명이 경상을 입고 천안 단국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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