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구하려다 발을 헛디뎌 건물 지하 4층까지 떨어진 직원이 결국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1시 15분쯤 삼성서울병원 별관 환풍구 위의 길고양이를 구조하려던 시설관리직원 34살 김 모 씨가 9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경찰과 병원 측은 김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뇌손상 등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오늘(30일) 오후 1시 15분쯤 삼성서울병원 별관 환풍구 위의 길고양이를 구조하려던 시설관리직원 34살 김 모 씨가 9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경찰과 병원 측은 김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뇌손상 등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