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사 상태, 삼성서울병원서 폐렴 악화돼 '에크모 착용'…"뇌사 아냐"
메르스 확진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 상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11일 일부 매체는 이른바 메르스 의사로 불리는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뇌사 상태에 있다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메르스 의사'로 불리는 35번 메르스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오보이며 이 환자는 호흡 곤란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가 이원해 치료 중인 서울대병원 측 역시 뇌사 판정을 받았다는 얘기 역시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른바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환자는 지난 6월 8일 폐렴증상 악화 후 호흡곤란 증세를 겪어 산소호흡기를 착용했으나 여전히 충분한 산소 공급이 안돼 기도 삽관까지 하고 에크모를 착용했습니다.
에크모는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몸 밖에서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체내로 넣어주는 기기입니다.
메르스 확진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 상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11일 일부 매체는 이른바 메르스 의사로 불리는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뇌사 상태에 있다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메르스 의사'로 불리는 35번 메르스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오보이며 이 환자는 호흡 곤란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가 이원해 치료 중인 서울대병원 측 역시 뇌사 판정을 받았다는 얘기 역시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른바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환자는 지난 6월 8일 폐렴증상 악화 후 호흡곤란 증세를 겪어 산소호흡기를 착용했으나 여전히 충분한 산소 공급이 안돼 기도 삽관까지 하고 에크모를 착용했습니다.
에크모는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몸 밖에서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체내로 넣어주는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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