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단순 액상차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여 판 혐의로 58살 박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대전 중구의 한 오피스텔 등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액상차에 불과한 천마즙 등을 치매나 중풍 등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여 7천여 명에게 27억 원 상당을 팔아치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기재된 개인정보를 브로커로부터 115만 원에 사들여 영업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박 씨 등은 대전 중구의 한 오피스텔 등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액상차에 불과한 천마즙 등을 치매나 중풍 등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여 7천여 명에게 27억 원 상당을 팔아치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기재된 개인정보를 브로커로부터 115만 원에 사들여 영업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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