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패스트푸드점 계산대에 있는 모금함을 상습적으로 훔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 동안 패스트푸드점을 돌아다니며 모두 3차례에 걸쳐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함에 들어 있는 현금 19만 원을 훔친 혐의로 62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손님들이 많이 모이는 혼잡한 시간을 틈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종민 / min@mbn.co.kr ]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 동안 패스트푸드점을 돌아다니며 모두 3차례에 걸쳐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함에 들어 있는 현금 19만 원을 훔친 혐의로 62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손님들이 많이 모이는 혼잡한 시간을 틈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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