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곡동 재력가 피살 사건의 피의자 옷에서 숨진 할머니의 DNA가 나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피의자 정 모 씨가 사건 당일 입었던 검은색 점퍼의 오른쪽 소매와 왼쪽 가슴 부분, 왼쪽 주머니까지 모두 세 곳에서 숨진 함 씨의 DNA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집에서 사건 당시 정 씨가 입었던 옷을 확보한 뒤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정 씨의 DNA가 나온 데 이어 정 씨의 옷에서 피해자의 DNA가 발견됐지만, 정 씨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서울 수서경찰서는 피의자 정 모 씨가 사건 당일 입었던 검은색 점퍼의 오른쪽 소매와 왼쪽 가슴 부분, 왼쪽 주머니까지 모두 세 곳에서 숨진 함 씨의 DNA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집에서 사건 당시 정 씨가 입었던 옷을 확보한 뒤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정 씨의 DNA가 나온 데 이어 정 씨의 옷에서 피해자의 DNA가 발견됐지만, 정 씨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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