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경찰서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9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한남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112에 협박 전화를 한 뒤 공중전화를 부순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정신지체장애 3급으로 지난해에도 "경찰서와 계룡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 붙잡혔다가 기소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9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한남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112에 협박 전화를 한 뒤 공중전화를 부순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정신지체장애 3급으로 지난해에도 "경찰서와 계룡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 붙잡혔다가 기소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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