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은 헌법이 보장한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박주민 변호사는 현행 집시법은 경찰이 물리적 충돌을 야기했던 단체에서 주최하는 집회나 교통불편이 우려되는 집회를 금지할 수 있도록 해 기본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집회 신고사항으로 22가지나 되는 항목을 요구해 지나친 재량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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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박주민 변호사는 현행 집시법은 경찰이 물리적 충돌을 야기했던 단체에서 주최하는 집회나 교통불편이 우려되는 집회를 금지할 수 있도록 해 기본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집회 신고사항으로 22가지나 되는 항목을 요구해 지나친 재량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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