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에 사용될 대포통장을 모집한 조선족 장 모 씨와 영업용 택시기사 서 모 씨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취업난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학생이나 주부에게 접근해 "아르바이트 급여에 쓸 통장과 카드를 보내달라"고 속여 통장과 체크카드 25개를 넘겨받았습니다.
경찰은 최근 인터넷 아르바이트 알선 사이트에서 채용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함께 통장·체크카드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안보람/ggarggar@mbn.co.kr ]
조사결과 이들은 취업난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학생이나 주부에게 접근해 "아르바이트 급여에 쓸 통장과 카드를 보내달라"고 속여 통장과 체크카드 25개를 넘겨받았습니다.
경찰은 최근 인터넷 아르바이트 알선 사이트에서 채용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함께 통장·체크카드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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