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열 석방 로비 의혹' 연루 전 국회의원 검찰 소환

굿모닝시티 사기 분양사건의 주인공인 윤창열 씨 석방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전직 국회의원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2008년 윤 씨의 측근 최 모 씨와 가수 하동진 씨를 만나 윤 씨에 대한 조기석방 명목의 청탁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 모 전 의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에게 윤 씨의 조기 석방에 대해 압력을 행사했는지, 돈을 받은 사실은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