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도청 공무원 32살 김 모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 근무한 7급 공무원 32살 김 모 씨가 출납전표 전산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공금 1,105만 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경남도는 횡령 사실을 알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책임 공무원 2명도 중징계 처리할 방침입니다.
[강진우 기자/ kjw0408@mbn.co.kr]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 근무한 7급 공무원 32살 김 모 씨가 출납전표 전산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공금 1,105만 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경남도는 횡령 사실을 알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책임 공무원 2명도 중징계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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