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관공서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난동을 부린 이들을 상대로 벌인 소송에서 승소해 받은 수백만 원의 배상금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올해 34건의 민사소송을 진행한 뒤 어제(30일) 배상금 6백6십여만 원을 서울 남산 실버복지센터 등 3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송을 진행한 김명신 생활안전과 경사는 "불법행위에 상응한 제재가 필요했다"며 "경찰관이 소송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질서있는 밝은 사회가 곧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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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올해 34건의 민사소송을 진행한 뒤 어제(30일) 배상금 6백6십여만 원을 서울 남산 실버복지센터 등 3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송을 진행한 김명신 생활안전과 경사는 "불법행위에 상응한 제재가 필요했다"며 "경찰관이 소송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질서있는 밝은 사회가 곧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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