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가 기말고사 후 모든 과목을 대상으로 상대평가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통보하자 학생들이 이에 반발해 지난 23일과 24일에 이어 2차 무기한 본관 점거에 들어갔습니다.
총학생회 측은 법적 자문을 하고 소송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외대는 지난 22일 총장과 서울캠퍼스·글로벌캠퍼스 학생복지처장 명의의 이메일을 통해 학생들에게 "2014년 2학기에 기존의 학부 성적 평가 방식을 모두 상대평가로 변경했다"고 통보했습니다.
총학생회 측은 법적 자문을 하고 소송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외대는 지난 22일 총장과 서울캠퍼스·글로벌캠퍼스 학생복지처장 명의의 이메일을 통해 학생들에게 "2014년 2학기에 기존의 학부 성적 평가 방식을 모두 상대평가로 변경했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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