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에 택시 승차 거부를 하면 기사들이 하루에 평균적으로 버는 돈 20만원 가량을 과태료로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승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31일까지 승차거부가 많은 24개 지역에 공무원 120명, 경찰 277명, 폐쇄회로(CC)TV가 장착된 단속 차량 4대를 투입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승차거부와 장기 정차, 호객행위를 주로 적발하고 택시 표시등이나 예약 표시등을 끄고 승객을 골라 태우는 택시도 잡아낼 계획입니다.
기존에는 처음 승차거부로 신고된 경우 '경고'만 하게 돼 있지만 이달부터는 최초 위반인 경우에도 예외 없이 과태료 20만원을 처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강남역, 홍대입구역, 종로2가, 영등포 등 4개 지역에서 불법 영업하는 경기·인천 택시에 대한 단속도 매주 금요일마다 이뤄집니다.
경찰은 또 다른 지역 택시가 빈차로 서울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요 길목 5곳에서 빈차로 오는 차량을 돌려보내고 캠코더로 증거를 수집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택시 수요가 많아 승차거부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곳에 심야전용택시, 시내버스 등 운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심야전용택시에 대해 6천원의 요금까지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던 것을 앞으로는 1만원의 요금까지 지원하고, 승차거부 상습 지역 10곳을 지나는 시내버스 92개 노선의 막차시간을 밤 12시에서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합니다.
또 경기지역으로 가는 시민들을 위해 성남, 부천 고양으로 향하는 661번, 707번, 9404번 버스의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종각역과 홍대입구역 등 9곳에 택시 임시승차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승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31일까지 승차거부가 많은 24개 지역에 공무원 120명, 경찰 277명, 폐쇄회로(CC)TV가 장착된 단속 차량 4대를 투입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승차거부와 장기 정차, 호객행위를 주로 적발하고 택시 표시등이나 예약 표시등을 끄고 승객을 골라 태우는 택시도 잡아낼 계획입니다.
기존에는 처음 승차거부로 신고된 경우 '경고'만 하게 돼 있지만 이달부터는 최초 위반인 경우에도 예외 없이 과태료 20만원을 처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강남역, 홍대입구역, 종로2가, 영등포 등 4개 지역에서 불법 영업하는 경기·인천 택시에 대한 단속도 매주 금요일마다 이뤄집니다.
경찰은 또 다른 지역 택시가 빈차로 서울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요 길목 5곳에서 빈차로 오는 차량을 돌려보내고 캠코더로 증거를 수집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택시 수요가 많아 승차거부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곳에 심야전용택시, 시내버스 등 운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심야전용택시에 대해 6천원의 요금까지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던 것을 앞으로는 1만원의 요금까지 지원하고, 승차거부 상습 지역 10곳을 지나는 시내버스 92개 노선의 막차시간을 밤 12시에서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합니다.
또 경기지역으로 가는 시민들을 위해 성남, 부천 고양으로 향하는 661번, 707번, 9404번 버스의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종각역과 홍대입구역 등 9곳에 택시 임시승차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