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를 잇는 쾌속선 오렌지호가 2개월간의 선박 안전점검과 수리를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렌지호 선사인 ㈜제이에이치페리는 최근 강화된 선박안전 기준에 따른 안전점검과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오렌지호에 대해 지난 10월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개월간 대대적인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선박회사에서 이뤄진 이번 점검에서 오렌지호는 그동안 운항으로 피로도가 누적된 엔진과 기계설비에 대해 정밀검사를 했으며, 특히 구명조끼와 구명정등 비상시 안전장비에 대한 점검과 보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오렌지호는 1회 승선인원 기준 825명, 차량 85대를 싣고 평일 1회, 주말 2회 제주도를 왕복하게 됩니다.
한편 취항 4년차를 맞은 오렌지호는 장흥에서 제주 성산포까지 누적승객 180만명과 차량수송 32만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렌지호 선사인 ㈜제이에이치페리는 최근 강화된 선박안전 기준에 따른 안전점검과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오렌지호에 대해 지난 10월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개월간 대대적인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선박회사에서 이뤄진 이번 점검에서 오렌지호는 그동안 운항으로 피로도가 누적된 엔진과 기계설비에 대해 정밀검사를 했으며, 특히 구명조끼와 구명정등 비상시 안전장비에 대한 점검과 보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오렌지호는 1회 승선인원 기준 825명, 차량 85대를 싣고 평일 1회, 주말 2회 제주도를 왕복하게 됩니다.
한편 취항 4년차를 맞은 오렌지호는 장흥에서 제주 성산포까지 누적승객 180만명과 차량수송 32만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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