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저녁 8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민 90여 세대가 대피했고, 불은 건물 내부와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켜놓은 촛불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이 불로 인근 주민 90여 세대가 대피했고, 불은 건물 내부와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켜놓은 촛불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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