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B금융그룹 통신인프라고도화 사업 납품 비리 수사

검찰이 KB금융그룹의 통신인프라고도화 사업의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서 전 경영진의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KB금융그룹 통신인프라고도화사업에 참여한 김재열 전 KB금융지주 전무가 납품업체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관련 비리 의혹과 관련해 김재열 전 전무와 임영록 전 회장과 관련한 이메일 등 자료를 분석하고 수사 중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