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환풍구를 만든 시공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결과는 이르면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판교 추락사고가 있었던 건물의 환풍구를 만든 인천의 한 건설업체.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곳에서 어제(22일) 저녁 8시쯤, 컴퓨터와 관련 서류들을 압수했습니다.
인천의 또 다른 자재납품 업체 한 곳도 압수수색한 경찰은 부실시공과 납품 자재의 강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사고가 발생한 건물의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과 건축 사무소 관계자 등 5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환풍구 덮개 지지대의 강도를 실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가 내일(24일) 도착하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인물들을 선별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경기도나 성남시 공무원들이 형사처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쯤, 1차 수사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환풍구를 만든 시공 하청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결과는 이르면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판교 추락사고가 있었던 건물의 환풍구를 만든 인천의 한 건설업체.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곳에서 어제(22일) 저녁 8시쯤, 컴퓨터와 관련 서류들을 압수했습니다.
인천의 또 다른 자재납품 업체 한 곳도 압수수색한 경찰은 부실시공과 납품 자재의 강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사고가 발생한 건물의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과 건축 사무소 관계자 등 5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환풍구 덮개 지지대의 강도를 실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가 내일(24일) 도착하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인물들을 선별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경기도나 성남시 공무원들이 형사처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쯤, 1차 수사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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