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해외 출장에서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임직원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이군경회 임직원 13명은 지난 2012년 국고보조금 1억여 원을 들여 런던 장애인 올림픽대회와 유럽 선진 재활 시스템을 참관하면서 일정을 임의로 연장해 스위스 여행을 갔다 오는 등 공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으며 대부분 혐의가 사실로 판단돼 추가 조사를 위해 최근 경찰로 넘겨졌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상이군경회 임직원 13명은 지난 2012년 국고보조금 1억여 원을 들여 런던 장애인 올림픽대회와 유럽 선진 재활 시스템을 참관하면서 일정을 임의로 연장해 스위스 여행을 갔다 오는 등 공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으며 대부분 혐의가 사실로 판단돼 추가 조사를 위해 최근 경찰로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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