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인하대학교 IT공과대학과 10일 오전11시 인하대학교 이사장실에서 차세대 보안 리더 인재 양성과 ICT보안 연구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인재 양성(BoB : Best of the Best) 프로그램 과정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KITRI는 인하대와의 이번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보다 강화되고 다양한 ICT보안 연구분야의 협력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ITRI와 인하대는 공동으로 ICT보안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안 분야의 지식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서 우리나라 ICT보안 분야의 기술발전과 연구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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