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14일 새벽 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북 북부 일부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철원은 전날보다 13.3도 떨어진 영상 4.2도를 기록했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상 9도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올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춥겠다"며 "그 밖의 지역도 다소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건강 조심해야겠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점점 추워지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겨울 시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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