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를 차려 보이스피싱용 대포통장 수천 장을 배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2천여 개를 모아 전달해 준 혐의로 퀵서비스 업체 운영자 57살 문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씨 일당은 배달업무는 하지 않으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필요한 대포통장과 카드를 인출책에게 전달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2천여 개를 모아 전달해 준 혐의로 퀵서비스 업체 운영자 57살 문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씨 일당은 배달업무는 하지 않으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필요한 대포통장과 카드를 인출책에게 전달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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