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던 최재경 인천지검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최 지검장은 어제(23일) 검찰총장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하고 오늘(24일) 공식적으로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최 지검장은 검거팀이 순천 별장을 급습했을 때 유 씨가 별장 안에 있었음에도 검거하지 못한 점 등 검찰 책임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최 지검장은 어제(23일) 검찰총장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하고 오늘(24일) 공식적으로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최 지검장은 검거팀이 순천 별장을 급습했을 때 유 씨가 별장 안에 있었음에도 검거하지 못한 점 등 검찰 책임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